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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으로 읽게 된 책으로, 엔지니어로써 교훈과 마케팅, 연봉, 건강, 은퇴, 마음 문제, 업무 문제 등등 여러 가지 카테고리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울림이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개발자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 알게 된 책이다. 총 74개의 chapter 있는데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만 내용을 추려서 정리했다.
강연, 강의 그리고 발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을 마케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강연이나 강의를 들 수 있다. 다른 매체에 비해 작은 규모로 이루어지긴 하지만, 청중 앞에 서서 직접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방법이기도 하다.
어디서, 어떻게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 시작하기에는 사내 발표가 좋다. 회사에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기회가 있기 마련이고, 특히 자신이 일하는 분야와 관련한 강연 기회가 많이 찾아온다. 팀에서 사용하는 기술 혹은 팀에 필요한 분야에 관해 발표하겠다고 자원하라. 전문가인 척할 필요는 없다. 배운 내용을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성의껏 임하라.
그다음으로는 사용자 그룹도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기에 좋은 장소다. 일반적으로 대도시 지역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사용자 그룹이 있다. 주변에서 참석할 만한 사용자 그룹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어느 정도 연습한 후에는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여하라.
고용, 이력서 글 작성 팁
"저는 웹 사이트를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HTML5, CSS, 웹 디자인을 능숙하게 다룹니다. 동종 업계 회사 웹 사이트 제작 경험 또한 많습니다."
아니면
"현재 귀사의 웹 사이트가 최대 트래픽을 내고 있습니까? 트래픽이 고객으로 잘 전환되고 있습니까? 대부분 소규모 기업의 웹 사이트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트 래픽의 고객 전환율을 높이도록 설계한 맞춤형 웹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제 도움을 받아서 고객 수가 두 배, 세 배로 늘어난 소규모 기업이 많습니다. 귀사에도 이와 똑같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일하기
퇴사하기 전에 SNS로 친구나 지인에게 프리랜서 일을 시작해서 일거리를 찾고 있다고 알려라. 할 수 있는 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정확히 밝혀라. 이럴 때 전문성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인바운드 마케팅을 해라. 블로그 운영, 무료 온라인 강연, 콘퍼런스 강연, 팟캐스트 운영 혹은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참여하기 등 제공할 서비스와 관련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당신이 제시한 금액을 거절하거나 너무 높 다고 말한 잠재 고객이 단 한 명도 없었다면 금액을 올려보라. 금액이 높다고 거절하는 고객이 등장할 때까지 올려라. 당신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꺼이 제값 주고 살 고객은 생각보다 많다.
개발자도 마케팅 해야한다
마케팅 방법
- 블로그 포스트: 개인 블로그에 쓰든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쓰든 상관없다.
- 팟캐스트: 직접 팟캐스트를 운영하거나 다른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라.
- 동영상: 유튜브 같은 사이트에 시의적절한 동영상이나 교육용 동영상을 올려라.
- 잡지 기사: 소프트웨어 개발 잡지에 기고하라.
- 책: 내가 이 책을 쓴 것처럼 당신도 책을 써라. 자가 출판을 해도 좋다.
- 코드 캠프: 코드 캠프는 대부분 누구에게나 강연 기회를 준다.
- 콘퍼런스: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방법이다. 강연자로 나서면 더 좋다.
Q1. 아직 블로그가 없다면 개설할 것을 권한다. 만약 개설한다면 어떤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겠는가?
- 블로그 개설함. 기술 관련 내용 적기
Q2. 새 블로그에 올릴 포스트를 최소 20개 이상 생각해보라.
- 현재 50개 정도 작성 완료
Q3. 실제 블로그 개설 일정을 짜고, 콘텐츠를 만들어보라.
- skip
Q4. 유튜브 채널은 어떤가?
- 유튜브 운영 고민중. 만약 하게 된다면 기술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와 라이브러리 사용법에 대한 영상을 찍을 거 같다.
Q5.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자신을 마케팅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목록으로 작성하라.
- 블로그 > 링크드인 > 유튜브 > 강연, 콘퍼런스 > 책
유튜브로 마케팅해라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부분에게 자신을 마케팅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블로그를 추천하지만, 도전할 의향이 있다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더 효과적인 유튜브로 마케팅하는 것이다.
동영상은 다른 매체에서 근접할 수도 없는 방식으로 시청자와 연결될 길을 제공한다. 누군가가 당신을 동영상에서 본다는 것은 당신이 TV에 출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들의 마음속에서 당신은 실제 유명인이 된다. 그러한 스타 효과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강력한 효과를 낸다.
동영상은 자신의 재능을 훨씬 더 잘 보여줄 수 있고 실제 코딩 능력도 입증할 수 있다. 그리고 훨씬 더 개인적인 인상을 준다. 동영상을 만들면 단순한 튜토리얼이라 할지라도 목소리 분위기와 화면에 보여주는 내용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개성을 담을 수 있다.
유튜브에서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틈새시장 공략과 채널 이름, 카메라와 함께 영상 만들기이다.
빈틈을 찾아라
1.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지점
- 코딩 테스트, 한 권 책 읽기
2. 개선의 여지가 있는 반복 작업
- 코딩 테스트, 개인 운영 사이트 만들기
3.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
- DFS
4. 답할 수 없는 면접 질문
- 클러스터 환경 시 문제점 및 시나리오, CS의 질문에서 꼬리 질문
빈 틈을 채우기 위해서 정확히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알아내라.
집중할 영역을 최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정하라. 자신의 약점이 물리학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거대한 주제를 빈 틈으로 설정하고 채우기는 몹시 어렵다. 범위를 용수철 작동 원리로 좁히면 시간을 조금만 들여도 훅의 법칙을 공부하는 것만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뽀모도로 기법을 아는가?
뽀모도로 기법은 단순하다. 먼저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계획한다. 그 후 타이머를 25분으로 설정하고 계획했던 첫 번째 일을 시작한다. 작업은 한 번에 한 개만 진행하고, 25분 동안 완전히 집중해서 일해야 한다. 25분이 끝나면 다시 타이머를 5분으로 설정하고 휴식을 취한다. 여기까지가 1 뽀모도로다. 뽀모도로를 4번 반복하고 나면 15분 동안 긴 휴식을 취한다.
이게 끝이다. 뽀모도로 기법은 정말 단순하다.
당신이 하루 평균 8시간 근무를 한다면 30분마다 뽀모도로가 하나씩 완료되므로 이론적으로는 하루 동안 뽀모도로를 16개 해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루에 12시간 내내 일해도 뽀모도로 16개를 채우기는 몹시 어렵다.
처음에는 특정 작업에 몇 개의 뽀모도로 필요한지 모른다. 그러므로 하루에 뽀모도로를 몇 개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매일 몇 개를 할지 목표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좋다.
실천하기
- 뽀모도로 기법을 시도해보자. 지금은 하루에 뽀모도로를 몇 개나 완료해내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 기법을 시도해보고 한 주 동안 얼마나 해내는지 기록해보자.
- 일주일 안에 완료할 수 있는 뽀모도로 개수를 예측할 수 있다면 다음 주에 완수할 목표를 설정해보자. 실제로 해낸 일의 양에 주의를 기울이고, 목표했던 뽀모도로 개수를 완료한 날에는 어떤 기분이었는지 생각해보자.
큰 문제를 만났다면 작은 문제로 나눠라
작은 문제로 나눌 때, 가장 먼저 이 작업을 차례대로 연결된 작은 작업으로 나눠야 한다.
큰 문제를 만났다고 쫄지 말자.
힘든 일을 피하지 마라
이 말은 공감된다. 힘든 일을 하면 그 때의 순간은 힘들지만, 나중에 지나고 나면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업무에 대한 힘든 일, 회사가 끝나고 개인적인 공부를 하는 건 힘들지만 세상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으니, 꾸준히 해야한다.
책에서는 그냥 책상 앞에 앉아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전문가 다운 습관을 길러라
스크럼 회의
- 지금까지 한 일, 앞으로 한 일, 업무 방해 요소를 얘기를 할 때 즉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음
- 그에 반해 늘 자신이 할 말을 준비하기
시간 관리
- 현재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아침이면 오늘 어떤 일을 할지 예상할 수 있는가? 일상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들지 예상할 수 있는가?
- 매일 계획을 세워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습관
자신이 전문가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반대로 전문가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전문가라 생각. 서비스를 기획하고 코드로 만들 수 있어서
어떤 습관이 있는가? 나의 하루를 지켜보면서 최대한 많은 습관을 찾아보라. 이를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두 부류로 나누라. 그다음에는 길러야 할 좋은 습관을 찾고, 실제로 이 습관을 어떻게 기를지 계획까지 세워보라.
- 좋은 습관 : 강의가 길든 짧든 끝까지 다 듣기, 한번 공부하기 마음먹으면 2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 나의 대한 부정적인, 긍정적인 요소를 인정하는 것, 스트레스 관리, 블로그 글 작성하기
- 나쁜 습관 : 공부하다가 휴대폰 보는 것, 오전에 시간 관리를 잘 못하는 것,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안 하는 것, 하고 싶은 개 N개 이면 시간 관리를 못하는 것
- 계획 : 어떤 계획을 좋을까..
연봉 협상 팁
가장 좋은 협상은 담당자에게 얼마를 생각하는지 여쭤보고 대답을 듣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한 번은 도전해봐야 한다.
만약 연봉을 묻기 힘든 상황이고 담당자가 희망 연봉을 물어본다면 바로 대답하지 마라. 그럴 때는 밑에 있는 것처럼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사실 구체적인 금액은 회사에 관해, 또 제가 하게 될 일에 관해 더 자세히 들은 후에 이야기하는 게 맞겠지요. 하지만 서로 시간 낭비하지 않으려면 대략적인 수준이라도 맞아야 한다는 뜻으로 하시는 말씀이신 듯합니다. 제가 잘 이해했나요?"
상대는 보통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후속 질문을 하라.
"그 자리에 할당된 예산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 않나요?"
이 질문에도 아마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용기가 있다면 이야기를 잠시 멈추어보라. 범위를 말해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거나 상대가 정보를 공유할 생각이 없다고 보이면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가 보라.
"정확한 금액을 제시하기에는 아직 정보가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산 범위를 말씀해 주신다면 제 예상과 맞는지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대가 당신에게 금액 제시를 요구했다면 당신도 상대에게 말해달라고 부탁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상대가 먼저 금액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해보라.
회사 측에서 절대 말할 수 없다고 한다면 이때 쓸 수 있는 방법도 몇 가지 있다. 꼭 당신이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면 전체 복리후생 조건에 따라 협상이 가능하다는 조건 하에 최대한 넓은 범위로 제시하되 하한선이 당신이 생각하는 최하치보다 약간 높도록 이야기하라.
은퇴 계획 세우기
곧 30살을 앞두고 있지만 은퇴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다. 이 책에서는 "불로 소득"을 만들어서 은퇴 계획을 세우라고 한다.
불로 소득은 노동을 제공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즉 부동산, 온라인 강의, 책, 유튜브, 주식(배당금) 등 있다.
내 불로 소득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게 좋을까? 불로 소득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를 선택하고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만큼 시간도 쏟고 도전 정신과 기본 투자금이 있어야 한다. 뭐가 좋을까...
월 100만원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글쓴이는 투자할 100만원 주식, 부동산, 채권에 투자하지 말라고 한다. 특히 코인은 안된다. 대신 자신에게 투자해라
더 많은 돈을 벌어서 더 많은 투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100만원 교육이나 연수에 투자해라. 나의 몸 값을 올려라.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이유는 그래야 저축을 늘릴 수 있을 정도로 수입이 늘어서 투자에 임할 때 실제 변화를 가져올 정도의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로소득을 낼 자산을 사기 위해 최대한 많은 현금을 창출해야 한다. 더 많은 수입을 낼수록 더 빨리 실행할 수 있다.
자아상은 바꿀 수 있을까?
글쓴이는 인간에게는 자신의 자아상을 바꿀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무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이미 된 것처럼 연기하다 보면 마침내 진짜 그런 사람 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바꾸고 싶은 모습이 있는가? 난 최근에 생긴 게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모두 서로 친해져 있는 사람들 속에서 같이 어울려야 하는데,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험이 있었다.
이 경험으로 깨닫게 된 게, 모두 서로 일면식 없는 상태에서 어울리는 건 쉬운데 모두 친해져 있는 상태에서는 내가 수줍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자아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시간을 들여 꾸준히 노력하면 된다.
우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명확한 이미지를 그려라. 인간의 뇌에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추구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이미지를 만들었다면 이제 이미 그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 단계다. 이미 그러한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라. 말투, 옷차림, 양치질까지도 모두 이미 원하는 모습이 된 것처럼 하라. 현실은 잠시 잊어라. 당신의 변화에 관해 누가 뭐라 하든 신경 쓰지 마라. 그 대신 이미 목표를 이루고 당신이 원래 그런 성격이었던 것처럼 행동하라.
그리고 새로운 사고방식이 잠재의식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어라.
당당하게 실패해라
이 책에서 단 한 가지만 기억하겠다면 이 말을 기억하라. 실패를 수용하는 법을 배워라. 실패가 예상되더라도 정면으로 맞을 준비를 해두어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패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녀야 한다. 성장하고 싶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자신을 던져라. 위험하다는 이유로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으면 정체되기 십상이다. 사람은 편안한 곳을 찾는다. 밖에 비가 오면 문을 닫고 판자로 막고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 한다.
가끔은 젖을 필요가 있다. 당신을 성장하게 하는 불편한 상황에 기꺼이 뛰어들 필요가 있다. 배를 실패의 바다로 몰아넣을수록 반대편에서 성공의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어온다는 믿음을 갖고 가끔은 그런 상황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녀야 한다.
당신은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성난 파도 속으로 뛰어들도록 자신을 어떻게 설득하겠는가? 실패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일부터 시작하라. 살면서 많은 실패를 경험할 것이고 그 대부분은 피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자각하라. 모든 일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 실수도 하게 될 것이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사실 또한 깨달아야 한다.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건 괜찮지만 실패 때문에 자아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서 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게 하라. 실패해도 괜찮다는 것, 실패보다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당신의 정체성을 규정한다는 것을 깨달으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훨씬 쉽게 극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패에 최대한 많이 노출되길 권하고 싶다. 일부러라도 불편한 일을 자꾸 해보라.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의도적으로 자신을 노출하라. 포기하지 않는 것이 열쇠다.
바보 같아 보여도 괜찮다
뭐든지 처음 하면 어색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다가 손이 떨리고 말을 더듬어도 괜찮다.
이런 문제에 부딪히면 보통 극복보다 포기를 선택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신경 쓰는 사람, 어렵고 어색한 상황을 극복할 때까지 밀어붙이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럴 때는 남들이 나를 바보같이 볼 만한 상황이 벌어진 후 이어질 최악의 상황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바보같이 보였다 해서 신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발표를 아무리 크게 망쳐도 사실 크게 신경 쓰는 사람은 없다. 끝나고 나면 기억조차 못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니, 사람들 앞에 나서서 바보 같아 보일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지금 유명한 배우, 음악가, 운동선수, 강연자가 된 사람은 모두 한 때 자기 일을 훌륭하게 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그들은 해보기로 하고 최선을 다했다.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면 반드시 나아진다.
바보 같아 보일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작든 크든 도전하라.